오늘은 튜터링을 대비하여 오전 중에 지난 주(2주차)에 진행한 활동을 기록한 튜터링 노트를 확인하면서,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슬슬 전체적인 서비스 디자인 컨셉(로고/캐릭터/서비스 명 등)이나 LO-FI는 다 그려져서, 본격적인 디자인 작업만 남았다.
디자인 작업에 들어가기 전 서비스의 통일성을 위해 기본적인 타이포, 색상, 아이콘, Spacing, radius 등 일괄적으로 정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컴포넌트는 LO-FI로 작업하다보니 미리 만들어두는데 애매함을 느껴서, 각자 홈 화면 시안을 작업하고 디벨롭해서 기본적인 컴포넌트를 정의 -> 이후 화면을 분배하여 작업하는 것으로 제안했고 팀원들이 다 오케이를 해서 열심히 작업 중이다.
튜터링을 받을 때,
1. 아이콘 같은 경우는 기본으로 쓰는 아이콘 키트가 있고 일부만 변형하거나 중요한 부분만 따로 작업해서 쓰는 경우도 많다.
2. 메인 기능이나 화면을 먼저 시안 작업하고, 컴포넌트를 정의한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내가 제안한 부분이 실제 현업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방식이라고 말씀하셔서 신기했다.
운동과 우주에 둘 다 힙한 무드가 있다고 생각해서 힙하면서도 우주의 느낌을 살리려니 쉽지가 않다..
힙하면서도 우주의 느낌을 살리기..? 너 뭔데..🥲
밝은 화면을 기본값으로 잡으려니 덜 어울리는 것 같아서 여러가지로 고민 중인 상황이다. 오래걸릴 것 같기도 하지만 홈 화면이 잘 나와야 나머지도 이 무드에 맞춰서 척척 진행되니까 잘 고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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