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부트캠프/본캠프

[+30] UI 디자인 프로젝트 (END)

zzilog 2025. 3. 6. 22:29
✍️오늘 나는...
- 발표 대본 작성
- 발표 마무리!!!

 

드디어 6일간의 팀 프로젝트가 끝이났다.

 

처음에 과제를 받았을 때는 막막함과 동시에 주말까지 포함하면 시간이 여유로울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튜터님의 피드백과 각각 의견이 차이나는 부분들을 메꾸고 소통하면서 조율하는 과정까지 포함하니까 굉장히 빡빡한 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캠프를 시작하고 처음 하는 프로젝트였는데 다행히 좋은 팀원 분들을 만나서 잘 마무리 한 것 같아 한 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하다!

프로젝트 결과물

 

대본 작성도 팀원 분들이 분담이 잘 되어서 1차적으로 적어주신 대본을 바탕으로 화면을 구성하면서 얘기했던 내용이나, PPT에는 들어가지 못한 추가적인 리서치 자료를 토대로 연결성을 조금 더 강화하고 내용을 다듬는 방향으로 내가 2차적인 대본을 작성했다.

2차 대본을 바탕으로 모든 팀원 분들과 부족한 부분을 추가적으로 채워가면서 대본 작성도 시간 내에 완료..!

 

 

 

우리 팀의 마지막 지향점은 "각 장표의 연결성이 부족하여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을 고치기! 였다.

프로젝트를 제출하고 가진 QNA 시간에 달린 답변들을 확인하였는데, 다 리서치 과정에서 고려했었던 부분이라 쉽게 답변을 해드릴 수 있었고 나름대로 수강생 분들에게는 연결성이 있게 비추어졌구나 마지막에 수정했던 방향성이 틀리지 않았다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던 것 같다🥹

팀원 분들과 함께 뿌듯해 했던...!

 

 

 

처음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느꼈던 점은

1. 발표를 듣거나 프로젝트를 보는 분들이 모두가 다 어플을 사용해보지 않아 이해도에 차이가 있다는 점.
 어플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분들에게도 모든 진행 과정이 논리적이고 연결성있게 보여야한다는 것.

 포트폴리오도 마찬가지!

 

2. 확실히 사람마다 원하는 방향성이 조금씩 다르고 그 간극을 좁히기 위해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는 것.

 

3. 처음 과정에서부터  논리적인 근거로 차례대로 순서를 진행하는 과정이 있어야 헤메지 않고 원하는 방향성을 도출할 수 있다는 점

 

4. 고민은 여럿이서 할 수록 좋다는 것. 배워가는 과정이니까 모를 때는 적극적으로 팀원 분들께 묻고, 튜터님께 피드백 받아가며 디벨롭 해나가기!


< 팀원 분들과.. + 내 친구와 한 컷 >

 

통성명도 하지 않고 진행했는데(마지막 날에 한 우리 팀ㅋㅋㅋㅋ)적극적으로 의견도 잘 내주시고 나름 잡담도 해가면서 분위기 좋았던 우리 팀 한 컷..

여태까지는 별다른 유대감이 없었어서 팀이 바뀌어도 바뀌었나보다 했었는데 팀이 바뀌는 부분에서 아쉬움을 느껴본 건 처음인 것 같다..! 이게 바로 프로젝트 동지일까? ㅋㅎㅎㅎ 그래도 슬랙 유지하면서 의견 교류나 소통을 유지하기로 했어서 이렇게 인연을 하나 쌓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웃기고 두근댔던 발표자 돌림판 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