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사용성 테스트 인사이트 기반으로 서비스 개선하기 (3)

✍️ 오늘 나는... - 사용자 테스크 작성 및 튜터님 피드백 - 피드백 바탕으로 테스크 보완 - UT 진행

 

• 사용자 테스크 작성 및 튜터님 피드백 + 테스크 보완
  드디어 사용자 테스크 작성을 모두 마치고 튜터님 피드백을 받았다.
  1. 전체적으로 목적 부분이 '사용성 개선'이라는 UT에 적합하다기 보다는 랜딩 페이지가 갖는 효과에 가깝다고 피드백을 들었다. 너무 랜딩 페이지는 이미 목적성이 정해져있다고 생각하여 페이지 자체가 갖는 목적에만 집중해서 생각했던 것이 실수했던 요인인 것 같다.
  2. 테스크 자체는 괜찮으나, 질문의 순서나 워딩이 목적이 없는 사용자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설정 등을 자세하게 제시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개선했으면 좋겠다라는 피드백을 들어서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수정하였다.

개선 전/후

 

• UT 진행
  오늘은 UXUI에 관심이 있고 관련 지식이 있는 전공자를 대상으로 UT 진행을 하였다. 진행을 하면서 느낀점은 테스크가 내가 의도한대로 굴러간 부분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들이 좀 많다고 느꼈다. 첫 번째로, 랜딩페이지를 먼저 둘러보라고 시킨 뒤 이후에 실행하는 테스크들은 사전에 파악된 정보를 바탕으로 정보를 찾기 때문에 인사이트 도출이 쉽지 않았다. 두 번째로, 마지막 테스크의 경우 내가 파악하고자 했던 점은 진입 > 정보 탐색 > 참가 신청 버튼 클릭의 과정을 의도했으나 전달의 미숙함과 처음 진행해보았던 이슈로 두 명 모두 상단 진입 화면에서 신청 버튼 클릭으로 바로 참가 신청을 했다는 점...
  다음에 진행하게 된다면 더욱 명확한 지시를 하거나, 처음 탐색 과정에서 신청까지 한 번에 실행하는 방향으로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