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 MVP 프로젝트 (5)
[ 인터뷰 설문지 수정 및 배포 ]
경쟁사 VOC 리서치로는 탐색 과정 중 페인포인트를 도출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탐색 경험 관련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하고, 문항을 작성했다. 인터뷰는 부담스러워 참여율이 저조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여, 설문지로도 문항을 구성하여 뿌리기로 결정하였다!
대상이 2030 직장인이었는데, 취준생인 입장에서는 대상자를 구하기가 어려운 문제가 발생해서 튜터님께 관련 커뮤니티나 직장인이 많은 커뮤니티 등을 여쭤보면서 문항에 대한 피드백을 받은 뒤 홀릭스와 당근, 개인적으로 인스타그램에도 공고를 올려 배포했다.
+ 튜터님께서도 배포를 도와주셨는데 너무 감사하다....🥹
[ 인터뷰 진행 및 정리 ]
인터뷰이는 캠프 생활을 도와주시는 매니저님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를 통해 어느정도 공통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었고, 마지막 튜터링 인사이트 도출하고 문제 정의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바쁘신데 너무 열심히 도와주셔서 감사한 마음 가득..ㅠ_ㅠ
[ 튜터링 진행 ]
오늘 인터뷰 설문 배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튜터님들을 많이 찾아가면서 의도치 않게 튜터링을 조금씩 받았었다.
공통적으로 (여전히) 취미의 범위가 너무 넓고, 인터뷰 범위가 너무 넓은 것 같다. 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팀끼리 생각하기에는 충분히 문제점이 도출이 된 것 같은데 아니라고 하시는 부분과 너무 시간이 질질 끌리고 리서치를 반복되는 상황에 방향성이 잡히지 않아, 다른 튜터님을 찾아뵈었다.
결론적으로는, 리서치는 그만해도 될 것 같고 현재 인터뷰 진행한 부분의 인사이트 토대로 범위를 줄여서 '탐색 과정'으로 접근하면 충분히 UXUI 적으로도 해결이 가능하고 재밌는 어플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말씀해주셔서 잘 좁혀봐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첫 날부터 '탐색 과정을 개선해주자' 을 키워드로 잡고 진행을 했는데, 피드백을 듣다보니 길을 잠시 잃었던 것 같다..
주제를 바꿀 생각까지도 하고 찾아뵈었는데 다행히 하고싶은 거로 해라 라고 하셔서ㅋㅎ..ㅠㅠ 처음부터 진행을 하지 않아도 됨에 감사하고, 오늘 튜터링을 통해 진행 과정에서의 공백을 튜터님의 말씀을 통해 어느정도 채울 수 있었고 잘 생각해서 정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