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는... - 새로운 심화주차 발제 - UX 강의 듣기 |
오늘부터 본격적인 UX 관련 주차로 새로운 강의를 지급 받았다.
UX 기획 및 리서치에 관한 내용인데, 아직 많이 듣지는 못했지만 들어보니 '아, 강의를 듣고 프로젝트를 했더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꺼내면 다 맞다고 이야기하셔서 역시 비슷비슷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 웃겼다ㅋㅋㅋ
🫠 02.26 ~ 03.06 프로젝트 주차 회고
FACTS (사실, 객관)
-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협업의 과정을 겪을 수 있었다.
- 프로젝트 과정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튜터님과의 피드백 과정을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했다.
FELLINGS (느낌, 주관)
- 팀원들과의 소통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고 느꼈다. 팀원 분들과 방향성을 잡아가는 과정에서 개개인마다 이해정도도 다르고 개선 방향성도 생각하는게 다르다는 걸 알았다. 그걸 어떻게 해결해나가느냐가 프로젝트의 원활함과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의견도 잘 내시고 이해를 못한 부분은 서로 물어보면서 잘 해결해 나간 것 같아서 다행이었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프로젝트를 발표했을 때, 튜터님께는 아니지만 같이 수업을 듣는 학우분들에게 '문제 정의부터 UI개선, 기대효과까지 잘 이어지는 것 같다.', '이런 점이 어플을 사용하면서 불편했는데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끝까지 수정한 보람이 있었다는 느낌을 팀원 모두가 받았다.
FINDINGB (배운 것)
유저 타겟, 개선하려는 핵심 기능이 무엇인지에 따라 방향성이 바뀔 수 있다.
- 어떤 유저층을 타겟으로 잡을건지, 어떤 기능을 중점으로 개선할 건지에 따라 문제 정의부터 도출까지 굉장히 방향성이 바뀐다는 것을 배웠다. 구체적으로 문제를 정의하지 않고 포괄적으로 문제를 생각했을 때는 방향성을 끌고가지 못한다는 것.
모든 과정이 유기적이어야 한다.
- 유저 리서치 따로, 경쟁사 리서치 따로, 서비스 리서치 따로, 따로따로 각각 진행하게되면 과정의 연결성도 떨어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정리가 되지 않아 혼란에 빠질 수 있다. 핵심 문제를 명확히 정의하고 문제 정의와 솔루션 도출 단계를 정교화해가며 끊임없이 점검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뼈저리게 느꼈다.
모든 과정은 객관적이어야 한다.
근거 기반의 리서치를 통해 하단 네비게이션바에 기능을 변경하고자 할 때도 사용자들이 진짜로 사용하지 않는 기능인지, 원래 서비스는 왜 거기에 배치를 했을지와 같은 명확한 이유가 없으면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설득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았다.
끊임없는 왜?
- 서비스를 선정할 때 카카오페이지가 경쟁사인 네이버보다 이탈율이 높아서 서비스를 선정했다. 라면 단순히 ''그냥 이탈율이 높길래"라기 보다는 진짜 문제인가? 왜 이탈율이 높을까?와 같은 끊임없는 물음을 통해 객관적인 눈을 통해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프로젝트를 보는 모든 사람이 같은 이해도를 가질 순 없다.
우리의 프로젝트를 점검해주시고 피드백을 주시는 튜터님들도 모든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없고, 취향에 따라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의 종류가 다르므로 아예 서비스 자체의 이해도가 없을 경우도 존재함을 간과했었다. 튜터님께서 "취업할 때도 포트폴리오를 보는 면접관들이 서비스를 이용해보지 않았을 확률이 더 크다. 그래서 더욱 논리적인 근거와 근거를 통한 연결성이 중요하다." 라는 말씀을 듣고 간과하고 있었구나..! 를 깨달았다.
사용자의 불편사항을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실제로 겪어보며 체화해 본 것이 가장 큰 학습이었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처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보니 불필요한 부분들까지 너무 시간을 할애했었는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프로젝트 때는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더 효과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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