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UI 디자인 프로젝트 (5)

    ✍️ 오늘 나는...
    - 문제 정의 과정 전체적인 연관성 강화
    - 발표자료(PPT) 정리 및 제작

     

    오늘은 발표 전 날이라, 전체적인 PPT 정리 및 제작하고 최종적으로 점검하여 제출했다.

     

    어제 튜터님께 PPT로 정리 중인 과정을 한 번도 보여드리지 않아서 불안한 맘이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두 분의 튜터님께서 각각의 자료 정리는 잘 되어있는데 각 장표마다 따로 노는 느낌이라고 얘기하시면서, "문제 정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의 연결성이 부족하다." 고 말씀하셨다.

    발표 전날이라 시간이 없어서 팀원들 모두가 멘붕이 왔지만.. 최대한 개선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새벽 2시가 넘어서까지 붙들고 개선작업을 한 것 같다. ( +TIL 작성하다가 추가를 못한 부분이 생각나서 수정하고 돌아왔다... )

     

    추가적으로, 튜터님의 말씀을 듣고 PPT를 만들 때 제출용이라는 말에 '우리가 힘들게 생각했던 과정을 다 담겠어!' 라고 무의식 중에 생각하고 작업해서 그런지 < 발표용 PPT > 라는 것을 망각하고 너무 많은 내용을 담은 것을 깨닳았다.

    한 번도 PPT를 만들 때 이런 적이 없었는데!!😫

    빼곡한 우리 팀의 작업 과정..과 PPT

     

    과감하게 내용을 빼고 정리된 모습..

     

     

    사실, 앞선 강의들의 과제들로 이미 한 번 경험하고 배웠던 과정인데 막상 팀 프로젝트에 들어오니 그 내용을 활용할 생각을 까맣게 잊은 것 같은 느낌이다. 아마 앞 선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했다면 조금 더 과정의 연결성이 좋고 탄탄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꼭 활용할 수 있길!

     

    새벽이 넘어서 쓰는 바람에 오늘은 드디어 발표날이다. 아직 발표자도 못 정하고 대본도 써야하지만 프로젝트 끝까지 별 일없이 무사히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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