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는... - 1차 설문조사 배포 및 인사이트 도출 - VOC 조사 - 2차 설문조사 작성 및 배포 |
나와 팀원 분의 경험과 주변 지인의 사례를 통해 처음 문제는 취미생활, 막상 시작하려니 뭘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를 문제로 설정한 뒤, 1차 설문조사지를 작성하고 배포하였다.
설문조사 답변을 기다리는 동안 선정 배경에 대한 보충과 시장조사 유저 VOC에 대한 리서치를 진행했는데 많은 문제를 겪었다..

1. 처음 설정한 문제와 설문 결과가 일치하지 않음.
➡️ 50명 정도의 설문 결과로 보았을 때 취미가 있는 사람이 85% 없는 사람이 15%로 취미가 없는 사람이 현저히 적어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기 힘들다고 생각했다.
2. 유저마다 너무 다양한 이유로 취미가 없어, 그룹화 하기 힘듬

천천히 다시 팀원들과 살펴 본 결과 설문조사에서 생각했던 부분과 달리, 기존에 취미를 갖고 있더라도 새로운 취미를 가지고 싶은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경우에 문제 설정을 변경해도 되는지, 먼저 아이디어를 낸 뒤 사용자 리서치를 진행해야하는지 아니면 리서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아이디어를 내야하는지가 헷갈려서 방향성을 잡고자 튜터님께 여쭤봤고
" 인사이트를 통한 대상 변경은 충분히 가능하다." " 대충이라도 아이디어나 가설로 방향성을 잡은 후, 다른 리서치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이 유의미하다. " 라는 말씀을 들었다.
그에 따라, 문제 설정을 취미가 있는데, 새로운 취미를 갖고 싶은 사람이 많다. 라고 잡고 1차 설문지를 토대로 러프한 아이디어를 통해 2차 설문지를 작성하여 배포하였다.
다들 지쳐보이기도 하고 설문 결과를 기다려야 해서, 월요일날 모여서 회의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제발 유의미한 결과가 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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