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MVP 프로젝트 (3)

    설문조사 결과 / 경쟁사 조사 진행

     

    첫 번째 세션: "문제 정의, 뾰족하게 만들기!"

    오전에 튜터님이 문제 정의에 대한 세션을 진행 해주셔서, 팀원 분들과 함께 세션을 들었다.

    세션에서 문제 정의하는 방법, 실무에서 사용하는 문제 정의 도출 방법론, 리서치 기법 등을 소개해주시고 활용할 수 있도록 키트로 제공 해주셔서 경쟁사 조사를 끝내고 같이 채워보기로 했다.

     

    5WHYS를 채우는데 문제 설정과 원인이 명확하게 잡히지 않아, 사용자 인터뷰를 먼저 진행하기로 하고 문항을 작성한 뒤 튜터님을 찾아가서 멘토링을 받았다. 

     

    문제점

    결론은, '취미'라는 아이디어 단계에서 머물러있는 상태로 이후 단계를 진행하려고 하다보니 전체적으로 연결성이 부족하고 문제 정의가 뾰족하지 않다는 것이 문제였다.

    1. 새로운 취미를 추천해주는 서비스가 있다면, 사용자는 이를 시도할 의향이 높다. 는 문제 정의는 문제의 정의보단 솔루션 느낌에 가깝다. → 사람들이 원하는 취미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를 개선시켜줄 수 있을 것이다 등과 같이 취미에서만 머물러있는 것이 아닌 개선방향까지 도출이 되는 문제를 찾아야한다.

     

    2. 문제 정의가 부족하다.
    → 현재로서는 딱히 문제인지, 왜 문제인지 잘 다가오지 않는다. 예로 들면 직장인이 취미를 갖기를 원하는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가 해소 된다 / 건강한 패턴을 찾는다 등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와 같은 뾰족한 문제정의가 필요하고, 취미를 하는 사람과 안 하는 사람의 차이 등 추가적인 리서치를 통해 취미의 필요성을 부각할 필요성이 있다.
    🚨 데스크 리서치 진행을 하긴 했으나, 설명으로 설득을 시킬 만큼의 정리가 안 되어있었고 논리성이 부족했다.

     

    3.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설정이 부족하다.
    시장의 문제점을 파악해서 솔루션을 내놓는 느낌이 아니고, 기존에 설정한 가설을 바탕으로 끼워맞추는 느낌이 있다.
    → 경쟁사 VOC 분석을 통해 시장에 나와있는 어플들의 페인포인트를 분석하여 그에 맞는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핵심 기능이 필요하고, '취미의 범위를 어디까지 제공할 것인지' '전체적으로 제공한다면 한 번 하고 끝나는 원데이 클래스 같은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추천되는 부분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 모든 리서치 과정을 다 끝내고 진행을 하려고 하다보니, 깊은 고민을 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

    튜터링을 통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앞으로의 일정을 재정의했다.

     

    목표 사용자를 좁혀서 현재 진행했던 리서치 + 추가적인 리서치를 딥 다이브하기

    서비스 할 어플의 취미 범위를 명확하게 정하기

    경쟁사 VOC 조사를 통해 페인 포인트를 도출하고, 핵심 기능으로 가져갈 만한 인사이트 도출하기

    사용자 인터뷰나 VOC를 통해 사용자의 니즈나 불편 요소 정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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